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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은 대한민국의 의사이자 공무원으로서, 지난 2017년부터 대한민국 질병관리본부장을 맡고 있답니다. 전남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에,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취득하였답니다. 대학원에서 보건학 석사 졸업 후 예방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답니다.

지난 1995년 국립보건원 보건연구관 특채에 합격해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답니다. 2015년 여름 메르스 확산에 따라 질병관리본부가 컨트롤타워가 되었으며 당시 정은경의 직위는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으로서, 현장점검반 반장을 맡았었답니다.

하지만 정부는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본부장이 되는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라는 태스크포스를 만들고 민간전문가를 초빙해서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답니다. 정은경은 메르스가 종식된 이후 질본의 의사출신 공무원들과 함께 징계로 정직을 당했다가 감봉으로 완화되었답니다. 이후 긴급상황센터장을 맡은 뒤에 2017년 7월 , 메르스 대응의 공을 인정받아 국장급을 건너 뛰고 차관급인 질병관리본부장으로 승진해 첫 여성 질병관리본부장이 되었답니다.

 

지난 2020년 2월 23일에는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으로 상향 조정되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되었지만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자격으로 매일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그 외 비상대응업무 등을 처리하며 몸이 두세 개여도 모자랄 듯이 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족관계는 남편 배우자와의 사이에 아들 자녀가 두 명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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