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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전 대통령이 서울대병원에 입원해있지만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답니다. 2019년 10월 17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은 치료를 위해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이랍니다.
1932년생으로 올해 86세인 노 전 대통령은 꾸준히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2002년에는 전립선암 수술을 받았고 2011년에는 가슴통증으로 입원해 수술을 받기도 했답니다. 지난 2015년에도 천식으로 9일 간 입원해 퇴원한 바 있으며, 현재는 주로 연희동 자택에서 요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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