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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에는 각 종목별로 '얼짱' 스타가 존재합니다. 여자축구의 이민아, 농구의 신지현, 배구의 고예림 등이랍니다. 핸드볼에선 SK 슈가글라이더즈에서 뛰는 최수지(24, 161cm)가 대표적인 '얼짱' 스타입니다.

최수지는 중, 고교시절부터 기량을 인정받았답니다. 작은 키에도 빠른 돌파와 1대1 개인기, 헌신적인 수비 등 다방면에서 높은 평가가 주를 이뤘답니다. 지난 2013년 핸드볼 여자부 드래프트에선 전체 1순위로 대구시청에 지명됐습니다. 이후 SK로 팀을 옮겨 성장을 계속했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팀은 준우승에 그쳤지만, 최수지는 16골 7어시스트로 공격에서 제 몫을 다했답니다.

최수지는 시즌을 마치고 약 한 달을 쉬었답니다. 제주도 여행을 가고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등 충분한 휴식을 취했습니다. 지금은 여자핸드볼 대표팀에 합류해 진천선수촌에서 땀을 흘리고 있는데 목표는 2020 도쿄 올림픽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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