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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계의 레전드로 알려진 차범근 감독이 부인 오은미 여사와 함께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 동반 출연해 화제가 됐답니다.

2019년 10월 9일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에서는 다음 주 남북축구의 해설위원으로 나서게 될 차범근 감독이 초대됐답니다. 같이 스튜디오에 들어온 차범근 감독의 부인도 자연스럽게 방송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습니다. 참고로 차범근에게는 두 명이 아들이 있으며 딸 이름은 차하나라고 하죠!

방송에서 주진우 기자는 “예전전에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한 바에서 만난 독일인이 차붐의 나라에서 왔다고 하면 술과 안주를 사준 일이 있는 상황이다”며 추억의 경험담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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