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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씨는 지난 2008년 설립한 문화예술기업 코바나콘텐츠 대표이사로 여러 문화 콘텐츠에 상당한 금액을 투자해왔답니다. 개명 전 이름은 김명신이라고 하네요. 코바나콘텐츠는 '까르띠에 소장품전', '앤디워홀 위대한 세계전'을 비롯해 샤갈과 아울러서 반 고흐, 고갱, 자코메티 전시 등 다수의 유명한 전시회를 주관했답니다.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김 씨는 서울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답니ㅏㄷ. 윤 총장이 지난 2017년 5월 서울중앙지검장(검사장)으로 임명된 후 고위공직자 재산신고 등을 통해 공개한 재산에 따르면 김 씨의 재산은 약 60억 원이랍니다.
윤 총장은 지난 2019년 국회 인사청문회를 위해 재산 내역을 신고하면서 부부 재산 66억 원 중 부인 명의 재산이 약 64억 원이라고 밝힌 바 있답니다. 다만 윤 총장 본인 재산은 예금 2억402만 원이 전부였으며 나머지 재산은 모두 김 대표의 소유인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재산 신고 내역에 따르면 김 씨는 자기 명의 재산의 상당 부분인 49억5957만 원을 예금으로 보유하고 있었답니다. 윤 총장 부부의 거주지로 알려진 서울 서초구 소재 164㎡(약 50평) 규모 12억 원 상당 주상복합 아파트도 김씨 명의랍니다.
김 씨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있는 83㎡(약 25평) 규모 2억3400만 원 상당 아파트도 보유 중이며 임야와 대지, 도로, 창고용지 등도 자기 명의로 갖고 있는 재력가랍니다. 1972년생인 김 씨는 윤 총장과 12살 차이 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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