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28번째 확진자가 3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3번 환자의 이동경로에 다시 관심이 모였답니다. 2020년 2월 11일 서울시는 28번째 확진자(30·여·중국인)는 3번째 확진자(54·남·한국인)와 접촉했다고 밝혔답니다. 28번째 확진자는 자가 격리 중 11일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현재 명지병원에서 치료 중이랍니다. 28번째 확진자는 3번째 확진자의 지인인데 1·2·4번째 확진자는 현재 퇴원한 상태지만, 3번째 확진자는 아직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답니다. 중국 우한시에 거주한 3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20일 청도를 경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무증상 입국했답니다. 22일 오후 1시경 렌트카를 이용해 서울 강남구 소재 글로비 성형외과를 찾았습니다. 인근 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이 연일 세계 곳곳으로 퍼지는 가운데, 정부가 지역사회 감염이 확인되는 일부 국가에 대해 여행과 방문을 최소화해달라고 권고했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2020년 2월 11일 "신종 코로나 감염증이 중국 외 제3국을 통해 국내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인해서 신종 감염병이 유행하는 6개 지역에 대해서는 여행과 방문을 최소화해달라"고 권고했답니다. 해당 지역은 싱가포르,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대만 등이랍니다. 김강립 중수본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싱가포르, 일본 등은 지난 9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역사회에서의 감염이 확인됐다고 발표한 지역"이라고 말했답니다. 김 부본부장은 "이들 지역은 신종 감염병의 전파 위험이 ..
더불어민주당이 2020년 2월 11일 핵융합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인 이경수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부총장을 21대 총선에 대비한 19번째 인재로 영입했답니다. 이 부총장은 민주당의 전문 과학기술 분야 첫 영입 인재랍니다. 이 부총장은 핵융합기술 연구에 평생을 바친 세계적 과학자랍니다. 또 선진 7개국이 참여하는 초대형 국제공동프로젝트 ITER를 이끌고 있는 세계 핵융합 기술계 리더이기도 합니다.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텍사스대 대학원에서 플라즈마 물리학 박사를 취득했답니다. 이 부총장은 텍사스대와 오크리지 국립연구소, MIT 플라즈마 퓨전 센터에서 근무하며 핵융합 발전기술을 연구했답니다. 이 부총장은 1991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으로 옮겼답니다. 1992년 한국 최초 플라즈마 공동연구시설 '한..